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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아이폰15 프로 누킨 케이스 - 투명하지 않아도 좋아.테크 이야기 2024. 8. 31. 23:30
오랜만에 아이폰15 프로 케이스를 소개 합니다.
바로 아라리 누킨 케이스 제품명의 누킨은 "새로운 피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케이스를 잠깐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제품명과 어울리는 케이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라리 누킨 케이스는 클리어(투명), 클리어매트(불투명)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내가 구매한 클리어매트(불투명)는 살짝 블러(?)처리가 되어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단단한 하드 케이스 소재다.
케이스 촉감은 코팅 처리가 되어있는지 살짝 부드럽다 미끄럽지 않고 그립감이 나쁘지 않다
일반적으로 하드 케이스라고 하면 무척 단단해서 이질감이 있기도 한데 아라리 누킨 케이스는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살짝 유연하다.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딱 좋은 두께의 케이스이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액션버튼 버튼이 뚫려 있다는 것...
여러 아이폰15 프로 케이스를 구매했지만 보통 액션버튼을 보호하는 형태로 되어있는데...이 부분은 살짝 아쉽다
그치만 볼륨 버튼은 감싸져 있고 버튼감이 아주 좋다. 솔직히 생폰 버튼감 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다
그리고 버튼을 보지 않고 누르더라도 구분이 잘 되어 있어 좋다.
전원 버튼은 볼륨 버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볼륨 버튼과 마찬 가지로 버튼감이 좋다 굿굿.
아이폰은 계속 카툭튀가 심해진다. 내가 케이스를 구매할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가 저 카툭튀가 얼마큼 튀어나와
아이폰 카메라를 보호하는가 이다.
지금은 카메라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이고, 카메라 강화유리는 슈피겐 제품이다
아주 일체감 좋다. 바닥에 두었을 때 아주 살짝 케이스가 먼저 닿는다 그래서 유리에 스크래치를 주지 않는다
만약 나 같이 카메라를 신경쓴다면 꼭 아라리 케이스와 슈피겐 카메라 강화유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하나의 아쉬운 부분.
모 당연하지 구멍이 잘 뚫려 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은 스티커홀 마다 1:1로 맞춘 케이스가 좋다.
그래야 일체감도 더 좋고, 먼지 유입도 덜하고 알고 구매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다...
아이폰 사용자 중 디테일에 美친자들이 많다.
실제 착용 샷.
거짓말 약간 보태서 말하자면 생폰 쓰는 느낌이다.
군더더기 없다 그립감 좋고, 하드케이스이지만 무언가 쫀쫀한 느낌도 있고, 애플 로고도 잘 보이고
너무 만족스럽다. 맥세이프가 있는 투명 케이스만 쓰다가 맥세이프 없는 케이스 쓰니까 가볍다.
그 자석 없다고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나....
투명이 약간 지겨워 졌다.
조금 더 가벼운 케이스 찾는다.
생폰과 같은 느낌이 나는 케이스를 원한다.
그립감이 뛰어난 케이스를 찾다 포기한 사람.
무조건 아라리 누킨 케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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