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컬러 세레니티 블루, 아라리 맥세이프 셀카봉

 

 

 

지난 번 아라리 맥세이프 셀카봉 소개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봄 시즌에 맞춰 새로운 컬러를 출시해서 하나 더 장만했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로즈쿼츠 핑크 / 솜사탕 같이 포근한 세레니티 블루

남자는 핑크지...하려다가 세레니티 블루 선택했습니다!

 

 

 

실제 받고 보니까 색감 진짜 이쁘더라고요.

가지고 있던 화이트 컬러도 이쁘지만 역시 봄에는 화사한 컬러가 보기 좋더라고요.

폰 컬러도 블루톤이여서 깔 맞춤이 아주 좋았습니다.

굿 초이스!

 

 

 

맥세이프의 가장 큰 장점이 편리함인데 여러 맥세이프 액세서리가 있지만

맥세이프+셀카봉은 정말 써보면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특히 과거 셀카봉 스마트폰 측면을 잡아주는 구조로 된 셀카봉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맥세이프 셀카봉을 써보라고 추천합니다.

 

 

 

제가 손이 그리 편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한 손에 부담 없는 사이즈여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넉넉한 공간이 있는 크로스백에도 수납이 가능하고 무게가 무겁지 않아

휴대하기 정말 좋습니다.

 

 

 

화이트를 사용해보면서 약간 불만이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맥세이프 부착면이 부드러운 소재가 아니여서

맥세이프 케이스에 살짝 스크래치가 날 것 같더라고요.

아 이 부분만 좋아지면 진짜 100% 완벽한 제품인데...조금 아쉽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라리 맥세이프 셀카봉을 선택했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 있다는 것.

스트랩이 필요한가? 생각하겠지만 셀카봉을 사용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한 손에는 셀카봉 한 손에는 핸드폰 들고 다녔던 경험...

손이 자유롭지 못해 핸드폰을 떨어트릴 수도 있고 셀카봉을 떨어트릴 수 있고 이런 불안함을 해결해 주는게

바로 아라리 맥세이프 셀카봉 이더라고요.

 

 

 

스마트폰 무게를 견뎌주는 헤드 연결부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너무 빡빡하면 불편하고 너무 부드러우면 스마트폰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데

아라리 맥세이프 셀카봉은 아주 적당합니다.

 

 

 

리모컨도 자석이 있어서 착 달라 붙는데

이것도 아주 편하더라고요. 그냥 근처에만 가면 착 달라 붙어요.

근데 약간 불안한게 분실될까봐 걱정이 들긴 하더라고요.

(아직까지 분실된 적은 없습니다)

 

 

 

화이트 색상 쓸 떄는 잘 몰랐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진짜 만듦새가 훌룡하더라고요.

바닥면 그리고 삼각대로 사용할 수 있는 지지대 부분 연결성 튼튼해서 좋습니다.

 

 

 

지지대 바닥면 끝 부분은 미끄럽지 않게 플라스틱이 아닌 부드러운 고무가 적용되어있더라고요.

밝은 컬러여서 더러워질까 걱정했는데 화이트 컬러 셀카봉은 심하게 더러워 지지 않았더라고요.

특수 코팅을 한건가....?

 

 

 

맥세이프 셀카봉 접어 놓은 상태여서 보니까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꽃구경 할 때 여행 갈 때 항상 가지고 다닐 예정입니다.

아이폰 이용자라면 꼭 맥세이프 셀카봉을 한 번쯤 경험해 보시길 강추합니다.